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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초(延齡草)[백합과] 강원, 경기 이북의 산지 개울가나 반그늘 또는 음지 부엽토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지만 최근에는 지리산에서도 군락이 발견되는 등 남부지방까지 확대되었다. 줄기 끝에 잎자루가 없는 3개의 잎이 돌려나고 돌려난 잎의 중앙에 한개의 꽃대가 나와 5~6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뿌리는 굵고 짧은 덩이줄기로 우아칠(芋兒七) 연령초근(延齡草根)이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약으로 썻을 때 수명을 연장하는 풀이라 하여 연령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비슷한 식물로 울릉도에 자라는 큰연령초가 있는데 연령초보다 키도 크고 잎도 넓으며 암술머리가 검은색이다. 비교용 큰연령초 : 암술머리가 검은색이고 식물체가 크다 2021. 5. 26.
꽃받이[지치과 꽃받이속] 들이나 밭에서 자라는 1년 또는 2년생 초본으로 3~5월에 꽃이 피며총상꽃차레에 피는 꽃은 연한 하늘색이다. 식물체 전체에 누운 털이 있으며 잎에 주름이 지는 특징이 있다.생김새가 비슷한 꽃마리는 꽃마리과의 1년생 초본이다.꽃마리꽃받이꽃마리 : https://topman515.tistory.com/484             https://topman515.tistory.com/1381참꽃마리 : https://topman515.tistory.com/474           https://topman515.tistory.com/1453                 : https://topman515.tistory.com/1916꽃받이 : https://topman515.tistory.com/490덩굴꽃마.. 2021. 5. 26.
함박꽃나무[목련과 목련속] 함박꽃이라는 이름의 뜻은 큰바가지처럼 생긴 풍성한 꽃'이다. 우리나라 토종식물이며 목련의 일종인데 목련은 잎이 피기 전에 꽃이 피지만 함박꽃나무는 잎이 완전히 핀 5월에 꽃이피며 꽃이 위를 향하는 목련과 다르게 꽃이 아래를 향해서 달린다. 함박꽃나무는 위염과 위암의 원이이 되는 핼리코박터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한약재로의 개발이 진행 중인 유용한 나무이다. 중국에서는 목련을 목란(木蘭}이라 쓰며 함박꽃나무는 천녀목란(天女木蘭)이라 쓴다. 목련 : http://blog.daum.net/topman515/417 자목련 : http://blog.daum.net/topman515/110 초령목 : https://topman515.tistory.com/1185 함박꽃나무 : http://blog.daum.. 2021. 5. 25.
섬잣나무[소나무과] 흔히 오엽송이라는 이름으로 정원수로 많이 심는 섬잣나무는 섬에 자라는 잣나무라는뜻의 이름인데 아무 섬에나 자라지 않고 울릉도에만 자란다섬잣나무는 분류학적으로 나눌 수는 없지만 울릉도 섬잣나무와정원수로 심는 섬잣나무' 통칭 오엽송(五葉松)이 있다.둘은 같은 나무이나 일본인들이 오랫동안 섬잣나무를 개량하여 정원수인 "오엽송"으로 만들었다.가장 큰 차이점은 잎의 길이로서 오엽송은 잎이 섬잣나무보다 훨씬 짧고 솔방울도 실편의개수가 적으며 길이도 짧다. 사진의 섬잣나무도 정원수인 오엽송이다. 섬잣나무 수구화수 섬잣나무 암구화수 섬잣나무 솔방울 잣나무류는 바늘잎이 5개이다소나무 : https://topman515.tistory.com/479백송 : hhttps://topman515.tistory.com/189리기다.. 2021. 5. 25.
복주머니란[난초과] 2년 만에 다시 찾은 그곳에는 구군가의 손에 의해 군락은 없어지고 여기저기 몇 포기씩 꽃을 피우고 있었다.남겨둔 것을 기특하게 생각해야 하나'라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하며 담아 온 복주머니란.복주머니란 : https://topman515.tistory.com/46                        https://topman515.tistory.com/1462                   : https://topman515.tistory.com/487                      https://topman515.tistory.com/1547                                       : https://topman515.tistory.com/1999양머리복주머니난 .. 2021. 5. 21.
곰솔[소나무과] 흔히 해송이라 불리는 곰솔의 한자 이름은 검은 소나무라는 뜻의 흑송(黑松)이다.나무껍질이 소나무보다 검은빛을 띠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우리 말로는 '검솔'이며 이 이름이 곰솔로 변했다.또한 바늘잎이 굵고 억세기 때문에 곰처럼 억세다는 뜻으로 곰솔이라 부른다고도 한다.주로 바닷가에서 자라서 해송(海松)이라고도 불리는데 염분에 잘 버티기 때문에해수욕장 솔숲의 소나무는 대부분 곰솔이다.이른 봄 굵고 길게 올라오는 새순의 끝에 암꽃과 수꽃이 같은 나무에서 핀다.새 순의 길이가 소나무보다 훨씬 길고 바늘잎도 끝이 바늘처럼 날카롭고 억세다.소나무 : https://topman515.tistory.com/479백송 : hhttps://topman515.tistory.com/189리기다소나무 : https://.. 2021. 5. 21.
새우난초[난초과]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뿌리 줄기에 마디가 많아 마치 새우의 등처럼 생겼다 하여 새우난초라고 부르며 제주도, 태안반도, 전남 해안지방의숲속에서 자란다. 노란 색 꽃이 피는 금새우난과의 자연교잡으로 한라새우란, 신안새우란, 다도새우란 등의 교잡종이생겨 났다.4월에 적자색의 꽃이 피며 녹화된 것과 흰색 꽃을 피는 새우란도 있다새우란 : https://topman515.tistory.com/186                      https://topman515.tistory.com/485            : https://topman515.tistory.com/966                     https://topman515.tistory.com/1423     .. 2021. 5. 20.
꽃마리[지치과] 이름이 참 예쁜 꽃이다. 전국의 산과 들,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 풀로서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피고 진다.꽃마리의 마리'는 말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으로 김말이, 계란말이와 같이 말려 있다는 뜻으로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차례가 펴지면서  꽃이 피는 모습에서 "꽃말이" - "꽃마리"가 되었다흡사한 모양의 꽃으로 "꽃바지"가 있는데 꽃술 부분과 잎의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꽃마리 : https://topman515.tistory.com/484             https://topman515.tistory.com/1381참꽃마리 : https://topman515.tistory.com/474           https://topman515.tistory.com/1453    .. 2021. 5. 20.
광릉요강꽃[난초과]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광릉요강꽃이라 이름 지어진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꽃이다 덕유산 부근과 경기도, 강원도의 깊은 산 습기가 많은 반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난으로 생육조건이 까다로워서 옮겨 심으면 거의 죽는데도 남획이 심하여 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이 꽃은 벌이 꿀을 먹기 위하여 꽃속으로 들어 오면 들어 온 구멍을 닫아서 벌이 화분이 있는 위쪽으로 나오게 하여 수정을 한다. 꽃에서 지린내 비슷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요강꽃이라 부른다고 한다 갈메기란 : https://blog.daum.net/topman515/894 나나벌이난 : http://blog.daum.net/topman515/572 나도풍란 : http://blog.daum.net/topman515/10 넓은잎잠자리난초 : htt.. 2021. 5. 19.
노랑선씀바귀[국화과] 선씀바귀 중에서 노란 색 꽃이 피는 것을 노랑선씀바귀로 분류한다5~6월에 도로변이나 들녁에 무리지어 피는 꽃으로 꽃대 끝에 산방상으로 모여서 핀다 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480                                                선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481노랑선씀바귀 :https://topman515.tistory.com/482          https://topman515.tistory.com/1035  벌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1400좀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224                http.. 2021. 5. 19.
선씀바귀[국화과] 길가나 산기슭에 피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5~6월에 젼한 자색 또는 흰색의 꽃이 핀다씀바귀에 비해 꽃이 크고 튼실하며 두상화서의 꽃잎도 여러장이다.어린잎과 뿌리를 나믈로 먹고 강장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480                                                선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481노랑선씀바귀 :https://topman515.tistory.com/482          https://topman515.tistory.com/1035  벌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1400좀씀바귀 : https://topman515.tist.. 2021. 5. 18.
씀바귀[국화과] 들애서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씀바귀 종류로는 씀바귀, 벋음씀바귀, 선씀바귀, 노랑선씀바귀, 왕씀배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모두 쓴맛을 갖고 있으며 나물과 약용으로 이용된다 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480                                                선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481노랑선씀바귀 :https://topman515.tistory.com/482          https://topman515.tistory.com/1035  벌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1400좀씀바귀 : https://topman515.tistory.com/224     ..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