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참 예쁜 꽃이다. 전국의 산과 들,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 풀로서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피고 진다.
꽃마리의 마리'는 말이'를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것으로 김말이, 계란말이와 같이 말려 있다는 뜻으로
꽃이 필 때 태엽처럼 둘둘 말려 있던 꽃차례가 펴지면서 꽃이 피는 모습에서 "꽃말이" - "꽃마리"가 되었다
흡사한 모양의 꽃으로 "꽃바지"가 있는데 꽃술 부분과 잎의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꽃마리 : https://topman515.tistory.com/484 https://topman515.tistory.com/1381
참꽃마리 : https://topman515.tistory.com/474 https://topman515.tistory.com/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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