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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백합과] 덩굴성 잎지는나무인 청미래덩굴은 지역에 따라 맹감나무 혹은 망개나무라고도 부른다.암나무와 수나무가 다른 그루이며 줄기에 고부라진 가시가 있고 덩굴손이 있어 다른 나무를 감고 자란다.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다 자란잎은 떡을 싸서 찌면 오랫동안 쉬지 않으며 향기가 배여 독특한 맛이 나는 망개떡이된다. 땅속 줄기는 울퉁불퉁하고 오래되면 목질화가 되는데 마디마디에서 수염 같은 뿌리가 나온다.땅속줄기에서 가끔 굵다란 혹이 생기는데 이 것을 토복령(土茯笭)이라 한다. 토복령 속에는 흰 가루 같은 전분이들어 있는데 흉년 때 대용식으로 먹기도 하고 약재로도 사용했다. 옛 사람들의 매독(성병) 치료제의 단골 메뉴였고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작용도 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암꽃 : 암술머리가 3개로 갈.. 2021. 6. 13.
개오동나무[능소화과] 중국이 원산인 잎지는 넓은 잎 큰 키 나무.개오동 나무는 오동나무 보다 격이 조금 떨어지는 나무란 뜻이다.빨리 자라는 속성수이며 커다란 잎사귀가 오동나무의 잎과 비슷하여개오동나무라 부르지만 오동나무는 현삼과이며 개오동나무는 능소화 과로전혀 다른 부류의 식물이다. 개오동나무는 목질이 오동나무 보다조금 단단하며 판자로 켜면 아름다운 무늬가 있고 내습성이 강하여 악기나가구를 만드는대 쓰인다. 한 아름이 넘게 자랄 수 있는 큰 키 나무이며 열매의꼬투리가 연필 굵기에 길이가 20~30cm 정도로 길쭉하게 늘어지는 특성이 있다열매는 한방에서 이뇨제로 널리 쓰인다꼬투리가 길쭉하게 밑으로 늘어진다.오동나무 : https://topman515.tistory.com/516참오동나무 : https://topman515.ti.. 2021. 6. 11.
졸방제비꽃[제비꽃과] 산에서 자라는 제비꽃으로 줄기가 있는 유경종 제비꽃이다.졸방제비꽃은 울릉도에서 자라는 큰졸방제비꽃, 졸방제비꽃, 흰졸방제비꽃의 3종류가 있으며제비꽃 중에서 제일 늦게 5월에 꽃이 핀다. 졸방제비꽃  흰졸방제비꽃 2021. 6. 11.
제비난초[난초과 제비난초속]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난이다.바닷가의 산에서 잘 자라며 생육조건은 부엽질이 풍부한 빈 그늘의 습도가 그리 높지 않은 곳을 좋아한다.뿌리의 일부가 방추형으로 굵어 지고 줄기는 높이가 20~50cm로 곧게 자란다.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며 이삭꽃차레에 빽빽하게 달리고 향기가 있다고군산열도 끝 섬에서 담다.갈메기란 : https://topman515.tistory.com/894하늘산제비란 : https://topman515.tistory.com/202제비난초 : https://topman515.tistory.com/2008                          https://topman515.tistory.com/512구름제비난 : https://topman515.tist.. 2021. 6. 10.
녹슬은 철길 어청도 여행을 마치고 들른 옛 군산선 철길.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저 버리고 다른 건물이 들어서 있더군요 몇 년 전에 갔을 때는 철길은 녹이 슬고 잡초가 무성한데 한편에 노란선씀바귀가 곱게 피어 있었지요 지금은 이 철길마저 없어져서 이 사진을 보며 그 날을 회상해 봅니다. 2021. 6. 10.
갯메꽃[메꽃과 메꽃속]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사구식물로 땅속줄기는 굵고 길게 뻗고, 지상 줄기는 땅 위를 기거나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길이 30~80cm이다. 잎은 어긋나며 신장형으로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고 두꺼우며 윤기가 있다 꽃은 5~6월에 분홍색으로 핀다 메꽃 : https://blog.daum.net/topman515/1039 https://topman515.tistory.com/1572 애기메꽃 : https://blog.daum.net/topman515/1064 갯메꽃 : https://blog.daum.net/topman515/510 선메꽃 : https://topman515.tistory.com/1119 나팔꽃 모음 : http://blog.daum.net/topman515/95 둥근잎나팔꽃 : https.. 2021. 6. 8.
좀보리사초[사초과]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번식한다.5~6월에 꽃이 피는데 끝에 달리는 웅소수는 선형이며 자갈색이고 밑에 달리는 자소수는 원주형이다.수과는 보리같이 생겻으며 3개의 능선이 있다좀보리사초 : https://topman515.tistory.com/8               https://topman515.tistory.com/509                   : https://topman515.tistory.com/1984통보리사초 : https://topman515.tistory.com/1988 2021. 6. 8.
호자덩굴[꼭두서니과] 주로 섬지방과 남쪽의 바닷가 산속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이며 5~15m 정도로 벋으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5~6월에 흰바탕에 붉은빛이 도는 꽃이 2개씩 달리며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2가화이다. 암꽃은 1개의 암술이 있으며 끝이 3개로 갈라지고 수꽃은 4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붉은색으로 익는다. 호자라는 이름은 가시가 날카로워 호랑이도 찌른다고 해서 호자(虎刺)'라는 이름이 붙은 호자(虎刺)나무에서 유래한다. 잎과 붉은 열매가 비슷하지만 호자덩굴은 덩굴성 풀이라 호자나무와는 다르다. 아래 사진 왼쪽은 수꽃이고 오른쪽은 암꽃이다 2021. 6. 6.
멍석딸기[장미과 산딸기속] 덩굴성 잎지는 넓은잎 관목으로 들과 산의 양지쪽에 잘자란다5~6월에 연한 분홍색의 꽃이 피고 7~8월에 열매가 붉게 익는다.  밀원식물로 유용하며 열매는 식용하는데신맛이 있는 달콤한 맛이다   산딸기 : https://topman515.tistory.com/905멍석딸기 : https://topman515.tistory.com/507멍덕딸기 : https://topman515.tistory.com/911곰딸기 : https://topman515.tistory.com/32줄딸기 : https://topman515.tistory.com/500            https://topman515.tistory.com/1014제주장딸기 : https://topman515.tistory.com/1017수리딸기 :.. 2021. 6. 6.
아름다운 교회 수생식물 탐사차 가는 도로가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교회 건물이 있다. 차를 세우고 내려서 한참을 놀다 오다 우리 성당도 빨간색으로 지붕을 칠하자고 해볼까 2021. 6. 4.
실거리나무[콩과] 잎지는 넓은잎 덩굴나무인 실거리나무는 '실이 걸리는 나무'에서 따온 이름이다. 길게 뻗은 가자에 마치 낚시바늘처럼 짧고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예리한 가시가 달려 있어서다. 크진 않아도 낫 모양의 가시가 촘촘히 박혀 있어서 옷이며 털이 잘 걸리고 걸리면 잘 빠지지도 않는다. 총각이 이 나무에 걸리면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다 하여 총각귀신나무라고도 하고, 흑산도에는 단추걸이나무란 별명도 있으며 바닷가에서 잘 자란다. 2021. 6. 3.
참다래[다래나무과] 흔히 키위라고 하는 참다래는 중국이 원산인데 뉴질렌드에서 품종을 개량하여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은 지금의참다래가 되었다우리나라에 도입될 때는 서양에서 들어 온 다래라 하여 양다래로 불리다가 참다래로 이름이 바뀌었다주로 따뜻한 전남과 경남지방에서 재배했는데 현재는 중부지방까지 확대 되었다.암수가 한 그루인 양성화이다. 참다래 암꽃 참다래 수꽃 다래 :개다래 : https://topman515.tistory.com/81쥐다래 : https://topman515.tistory.com/518참다래 : https://topman515.tistory.com/504다래, 쥐다래, 개다래 : https://topman515.tistory.com/1089 202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