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풀꽃방/기르는 꽃62

붓꽃[붓꽃과] 공원 한편에 붓꽃이 곱다. 산과 들의 건조한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서 꽃봉오리가 먹물을 머금은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꽃창포와 모양이 비슷하여 꽃창포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붓꽃은 6장의꽃잎과 고운 무늬가 있어서 쉽게 구별이 되며 창포류와는 전혀 다른 식물이다.흔히 붓꽃류를 아이리스라고 부르는데 아이리스는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의 속명이다.붓꽃의 꽃말은 '기쁜 소식'이니 봄날에 붓꽃을 보며 좋은 소식을 기다려 보면 어떨까.붓꽃의 종류는 각시붓꽃, 솔붓꽃, 난쟁이붓꽃, 노랑붓꽃, 노랑무늬붓꽃, 부채붓꽃 등등 아주 많다. 단오에 머리를 감는 창포와 물가에 자라는 꽃창포이다.창포꽃창포붓꽃 : https://topman515.tistory.com/494                 http.. 2021. 5. 28.
수선화[수선화과] 공원 화단에 수선화가 곱게 피었다 어느 작가는 수선화 없는 세상은 살맛이 없을 것이라 할 정도로 수선화를 좋아 했다는 일화도 있다. 샘동감 있고 화사한 수선화는 지중해가 원산인 알뿌리 식물이다 꽃말은 신비, 고결, 자존심 이라고 하는데 꽃과 잘 맞는 것 같다 2021. 3. 22.
붉은메밀[마디풀과] 강원도 꽃탐사 때 붉은색메밀이 있으니 보고 가자는 동무를 따라 간 곳에 온통 붉은 색으로 물든 메밀밭을 보다. 메밀하면 흰색으로 하늘거리는 모습만 봤었는데, 이 곳에는 붉은메밀이 곱게 피어 있다. 주민께 열매는 무슨 색이냐고 물었더니 웃으며 그냥 까만 메밀이지요 한다 봉평 메밀밭에 흰색만 심지 말고 붉은메밀도 한 켠에 심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2020. 10. 16.
들깨[꿀풀과] 들깨의 꽃을 들여다 본적이 없었다.너무나 흔하게 볼 수 있고 꽃이 볼품없이 작아서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인데산 속에서 긴화살여뀌를 담는데 특유의 들깨향을 내며 나도 야생화다 라고 당당히 서있는들깨를 보고 처음으로 담아 보다.  깨끗하고 핑크색 수술이 아주 예쁘다.그래 이제는 가까이에 있는 편한 꽃도 담아 보자 들깨 : https://topman515.tistory.com/314소엽 : https://topman515.tistory.com/657쥐깨풀 : https://topman515.tistory.com/616털쥐깨풀 : https://topman515.tistory.com/1643들깨풀 : https://topman515.tistory.com/619산들깨 : https://topman515.tist..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