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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방/나무류300

정금나무 [진달래과의 잎지는 넓은 잎 작은키 나무] 키가 2~3m 이고 낮은 산에서 부터 높은 산에 까지 자라는 관목으로 6~7월에 종모양의 작은 꽃이 많이 달리며 열매는 검은콩 처럼 동그랗고 검은색인데 신맛이 강하나 먹을 수 있다 가을에 단풍이 붉은색으로 곱게 들어 아주 예쁘다 올 해는 노란색 꽃이 피는 정금나무를 만났다 노란색 꽃이 피는 정금나무 2020. 6. 16.
미쓰킴라일락 [물푸레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 키나 무] 해방 직후 미군정청에서 근무하던 원예전문가 엘윈 미더라는 사람이 서울의 북한산에 올라갔다가 라일락의 친척인 우리 토종나무 털개회나무 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한다. 귀국하면서 씨앗을 가져가 조금(아주 조금) 개량해 새로운 품종을 만들고, 같이 근무했던 타이피스트의 성을 따 미스킴라일락(Miss Kim Lilac)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미스킴라일락은 보통의 라일락에 비해 키가 훨씬 작고 꽃도 작아 오밀조밀하게 예쁘며 가지를 일정하게 뻗어 모양 만들기도 쉽다. 짙은 향기 또한 일반 라일락보다 더 멀리 퍼지는 뛰어난 품종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북한산 털개회나무의 개량종인 미스킴라일락을 비싼 로열티를 주고 다시 사 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와 6.25 사변을 격어 식물학.. 2020. 6. 6.
백송 [소나무과] 600여 년 전에 중국에서 들어온 상록교목으로서 높이 15m, 지름 1.7m에 달한다 수피는 밋밋하며 비늘처럼 벗겨져 회백색을 나타내므로 백송 또는 백골송 이라고 한다. 충북 보은에 있는 백송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자생하지 못하고 수목원 등에서 자란다. 소나무류는 송화가루를 날리는 수구화수와 솔방울이 되는 암구화수가 한 그루에서 달리는데 백송은 암구화수에 퇴화한 수구화수가 2~3개가 붙어 있다. 소나무는 잎이 2개이고 리기다소나무와 백송은 잎이 3개 이며, 잣나무는 잎이 5개이다 백송의 수구화수 백송의 암구화수, 퇴화한 수구화수가 밑부분에 붙어 있다 수피는 밋밋하고 회백색이며 얼룩울룩한 흰무늬가 있다. 백송은 잎이 3개이다 소나무 : http://blog.daum.net/t.. 2020. 6. 4.
장미 내일부터 4박5일간 섬여행을 떠납니다 다녀 온 후에 뵙겠습니다 장미 : https://topman515.tistory.com/176 생열귀나무 : https://topman515.tistory.com/1230 인가목 : https://topman515.tistory.com/1301 흰인가목 : https://topman515.tistory.com/1540 해당화 : https://topman515.tistory.com/1449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