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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방/기르는 꽃

맨드라미[석죽과 맨드라미속}

by 빗소리1 2021. 9. 7.

고향집 장독대 옆에는 매년 매드라미랑 과꽃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피어 있었다

엄니가 잡초도 뽑아주고 가물 땐 물도 주면서 잘 가꾼 덕에 햇빛이 잘 드는 장독대가 그림 같이 예뻤던 기억이

지워지지 않느다. 엄니도 그립고..

길 옆 고구마 밭둑에 그리고 감나무 밑에서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