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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방/나무류

대팻집나무

by 빗소리1 2019. 9. 22.


잎지는 넓은잎 큰키나무

충청도 이남에서 자라는 잎지는 큰키나무로 높이가 15m에 달하고 가지가 짧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나 짧은 가지에서 모여나고 얇으며 넓은 난현 또는 타원형이고 예두, 원저이고 표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2기화로 5월에 피고 암꽃은 짧은 가지위에 몇 개씩 모여 달리고 수꽃은 많이 모여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서 육질이고 9월에 빨갛게 익는다

                                  대팻집나무 이름의 유래

목재의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어 주는 기구인 대패에서 대팻날을 끼우는 나무판을 대팻집이라 하는데

이대팻집나무는 비중이 0.6 ~ 0.9 정도로 너무 단단하지도, 무르지도 않아 대팻집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하여 옛날부터 이 나무를

대팻집으로 사용하여 대팻집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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