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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방/나무류

말오줌때

by 빗소리1 2019. 11. 14.

고추나무과 잎지는 키큰나무

남쪽지방에서 자라며 높이가 3m에 달하고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녹갈색이다

잎은 마주나며 홀수 1회 우상목엽(羽狀複葉)으로 피침상 난형 또는 난형이고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짖은 녹색으로

표면에 털이 없으나 뒷면 주맥 기부에 흰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피고 열매는 1~3개씩 달리며 꼬부라진 타원형으로 8~9월에 익는다. 열매의 겉은 붉은색이 돌고 안쪽은

밝은 홍색이며 종자는 윤채가 있는 검은색이다


이름의 유래

말오줌때라는 이름은 나무를 부러뜨리면 말오줌 냄새가 나서라고도 하고 열매가 말오줌보를 닮았기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말오줌때와 과(科)가 다른 인동과 딱총나무속의 말오줌나무가 울릉도에서 자라는데 말오줌 냄새가 나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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