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산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이다. 일본 이름 만사쿠(満作)는 "풍작"이란 뜻인데, 봄에 일찍(2월 초) 소담스럽
게 이 나무의 꽃이 피면 풍년이 든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일제강점기 때 처음 들어왔으며, 일본 이름의 뜻을 따와 풍년화(豊年花)라고 이름을 지었다.
내일 모래가 3.1절인데 이 번 3.1절을 맞아 새 이름으로 고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풀꽃방 > 나무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어리[조록나무과 히어리속] (0) | 2022.03.17 |
---|---|
산수유[층층나무과 산수유속] (0) | 2022.03.15 |
참회나무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0) | 2022.02.27 |
회목나무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0) | 2022.02.24 |
마삭줄 [협죽도과 마삭줄속] (0) | 2022.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