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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방/기르는 꽃

과꽃[국화과 과꽃속]

by 빗소리1 2021. 10. 5.

과꽃만 보면 오래전에 하늘나라로 가신 엄니 생각이 난다.

엄니는 과꽃을 유난히 좋아해서 해마다 장독대 옆에 과꽃을 정성으로 가꾸셨고 분홍색과 보라색으로 꽃이 피면

장독대 넓적 돌에 앉아서 꽃을 보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엄니 올 해도 과꽃이 피었네요. 보고 계시지요.  강원도 산길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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