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을 이용했던 나무의 이름에는 피(皮)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굴피나무의 질긴 속껍질도 물건을 묶는 끈이나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드는 데 쓰였다
굴피나무란 이름은 '껍질(皮)로 그물을 짜는 나무'란 뜻의 '그물피나무'였던 것이
지금처럼 변한 것이다
키는 5~15m 정도로 자라고 껍질은 회색이다.
꽃은 암수가 한그루에서 피며 열매는 타원형이고 모여서 달린다
<굴피나무 암꽃>
<굴피나무 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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