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땅나무는 가을에 팥알 크기의 적갈색 열매가 익는데
한 가지에 수백 개의 열매각 모여 달리무로 무게 때문에 아래로 처진다.
이 모양이 수수를 수확하여 매달아놓은 수숫단과 꼭 닮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수숫단나무'라 부르다가 '수숫땅나무'가 되고 다시 쉬땅나무로 변했다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작은 키 나무로 2m 정도 자란다.
잎은 기수깃꽃겹잎이고 작은 잎 13~23장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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