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나무 열매가 노랗게 익고 있다. 봄에 피는 꽃도 예쁘지만 열매도 아기의 볼처럼 예쁘다.
익은 살구는 옅은 노란색에 탄력까지 있어서 미인의 고운 피부를 연상케 한다.
그래서 '살갖 같이 고운 열매를 매다는 나무'란 의미로 '살고나무'라 하다가 ㅗ가 ㅜ로 바뀌어 살구나무가 된 것으로
짐작한다. 살구나무 보다 열매도 작고 맛도 덜한 '개살구'와 강원도 석회암 지대에 자라는 시베리아살구가 있다.
<살구나무 꽃은 꽃자루가 거의 없고 꽃받침이 뒤로 완전히 젖혀진다>
<나무는 껍질이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
<오래된 나무의 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한다>
살구나무 : https://topman515.tistory.com/1494
개살구나무 : https://topman515.tistory.com/1497
시베리아살구 : https://topman515.tistory.com/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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