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앵초라고 부르던 꽃인데 이제는 '꽃여뀌바늘'이란다. 꽃 이름이 왜 이리 요동을 치는지..
수생식물인 이 꽃은 미국, 중남미 등이 원산지이며, 잎과 노란색의 꽃, 줄기 등의 모양이 '여뀌바늘'과 비슷하다.
번식력이 대단하여 고인 물에서 2주 정도면 거의 배로 늘어난다 하니 머지않아 생태교란종으로 지정될 것 같다.
비교용 : 토종 여뀌바늘
여뀌바늘 : https://topman515.tistory.com/1710 https://topman515.tistory.com/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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