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도 이북, 만주, 몽골 등에 자라는 북방계식물인 피뿌리풀이 제주에서 자생하는 것은 몽고군이 침입했을 때
몽고군의 말똥에서 씨앗이 발아한 것이 라는 설이 있다.
뿌리가 홍색이라서 피뿌리풀이라고 하며, 한 때는 제주의 양지바른 오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 남획으로
지금은 거의 멸종 단계이다. 사진의 모델도 다음 해에 누군가가 몽땅 파가서 영정사진이 되어 버렸다.
더 많은 사진이 있으나 증명 사진으로 3장만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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