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잎, 뿌리가 흰색이어서 三白草라 부르는 이 식물은 고도가 낮은 지역의 연못이나 습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
살이풀로서 멸종위기 야생 2급 식물이다. 뿌리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며 번식하고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80~100cm이
다. 잎은 반달 모양의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으로 앞면은 연한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이지만 줄기
위쪽에 달리는 2~3장은 앞면도 흰색이다. 6~8월에 희고 작은 꽃이 수상 꽃차레에 많이 달린다.
약초용이나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며 야생은 보기가 쉽지 않다
제주의 습지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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