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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방/야생화

자주쓴풀[용담과 쓴풀속]

by 빗소리1 2021. 10. 9.

산지의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가 자줏빛이 돌며 쓴맛이 난다.

줄기는 곧추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5~40cm다. 잎은 좁은 선형으로 양끝이 뾰족하다.

꽃은 9~10월에 붉은 빛이 도는 보라색으로 피는데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에 짙은 줄이

5개 있고 아래쪽에 깃털로 덮인 꿀샘 덩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