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볼품없는 난초인데, 이 꽃을 담으려고 3년 동안이나 이 산을 올랐다
피는 시기가 자꾸만 앞당겨지는 바람에 2년은 허탕을 쳤고 올해 드디어 이 꽃을 담았다.
강원도(설악산, 태백산, 함백산) 이북의 높은산 그늘진 숲 속에 자라고 키는 20~30cm 정도이다.
잎이 1~2장이고 이삭 모양의 꽃차레에 작고 많은 꽃이 달려서 이삭단엽란이라 부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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