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붉은 단풍이 드는 메타세쾨이어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낙우송이 있다
낙우송(落羽松)의 잎은 납작하고 짧은 잎이 어긋나기로 붙어 있는 깃꼴(羽狀)로, 그 모습이 새의 날개를 닮았다.
새의 날개(羽)를 닮은 잎이 겨울에 떨어진다고(落) 하여 낙우송(落羽松)이라 부른다.
수형이나 잎의 모양이 메타세콰이어와 비슷하지만 낙우송은 습기에 아주 강하여 물속에서도 잘 자란다.
또한 습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뿌리로 호흡을 하기 위하여 호흡근(氣根)이 천불상처럼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낙우송(잎이 어긋난다) | 메타세콰이어(잎이 마주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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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우송의 호흡근(공기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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