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부근과 북한의 고산지대에 자라는 키 10~50cm 정도로 자르는 늘푸른 넓은잎 작은키 나무이다
초가을(8~9월)에 콩알 굵기의 열매가 흑자색으로 익는데 즙이 많아 먹을 수 있는 헥과이다.
시로미라는 이름은 열매에서 약한 신맛이 나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시큼한 열매를 다는 나무여서 제주 방언으로
시로미, 시러미, 시럽비 등으로 부르다가 시로미가 표준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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